고양이 털이 어마무시하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으나
크게 느끼지 못했다..
그러나 애가 좀 더 크고 털갈이 시즌이오면
드디어 털과의 전쟁이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수많은 브러쉬를 사서 시도해봤지만
집안 어디선가 뒹굴고 있을뿐 큰 효과를 못봤다가
다른 집사님 추천으로 구매한 페스룸브러쉬 세트
냥빨용으로 쓰러고 샤워용품도 삼.
빗질하다 궁디팡팡도 해주고
많이 컸다 나는야 고양이확대범
몇번 빗질하니 털뭉치가..
다른 냥이들 빗질한 털로 공만드는 거 보면
어머 저게 가능한가? 했는데
네네 저도 가능할것같습니다..
곧 냥빨의 시기가 오고 있습니다..
두렵지않냐고요? 괜찮아요 페스룸샤워기가 있거든요
일반 샤워기로 피를 본지 몇번째..페스룸샤워기 산뒤로
얌전합니다 ㅎㅎ 브러시 살때 세트로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