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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냥이

[냥줍/새끼냥이/성장기/고먐미] 고양이는 못참지

아는 분이 새끼냥줍해서 데려왔는데 세상에나 눈도 못뜬 애 였어요

분유먹이고, 병원데려갔는데 범백이래서 엄청 맘졸이고 그와중에 한쪽다리는 금가서 못움직이고 ...

그래도 무럭무럭 자라서 햇반박스에도 숨고 완전 귀여워...

지금은 질풍노도 반항의 시기..

어디 가게?

언니 가야하는데 그렇게 쳐다보면 집에 못가는데....

진짜 가는거야?

 

실컷뛰어놀다가 안보이면 매트 속에서 자고 있음.. 숨숨집인건가 ㅋㅋ

이렇게 사랑스런 고양이!  둘째로 들이고 싶은데 ㅠㅠ

아 넘나 귀여운 생명체!